요즘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간식, 아라찐빵! 오픈 전에 가야 먹을 수 있다는 그 찐빵, 진짜 그렇게 대단할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주도 다녀온 분들 이야기 들으면 꼭 등장하는 게 바로 아라찐빵이더라고요. 팥소가 어쩌고~ 쫄깃한 식감이 어쩌고~ 하길래 저도 결국 가봤어요. 진짜 이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위치는 은근 찾기 어렵고, 언제 가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후 꾹꾹 눌러 담은 정보, 위치부터 영업시간, 주차 팁까지 몽땅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1. 제주 아라찐빵 위치는 어디?
아라찐빵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남광로4길 19에 위치해 있어요. 근처에 제주 중앙여고 후문, 남광초등학교가 있어서 구글맵이나 네이버지도로 검색할 때는 이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해요. 생각보다 조용한 골목길 안쪽이라 처음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귀여운 찐빵 간판이 힌트! 딱 보면 아~ 여기가 맞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296408
2. 영업시간 & 재료 소진 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중요한 건 ‘재료 소진 시 마감’이라는 점이에요. 평균적으로는 12시~1시쯤이면 거의 품절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구매하려면 오픈 직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요일 | 운영시간 | 비고 |
---|---|---|
월~금 | 08:00 ~ 15:00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토요일 | 08:00 ~ 13:00 | 조기 품절 빈번 |
일요일 | 휴무 | 전화문의 가능 |
3.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될까?
매장 앞 도로에 주차는 힘들고, 다행히 매장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시간대별 요금 체계가 조금 헷갈릴 수 있어서 정리해 봤어요.
- 30분 무료 이용 가능
- 이후 15분당 500원 추가
- 총 1시간 이용 시 2,000원 예상
4.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아라찐빵은 하루에 정해진 수량만 만들기 때문에, 타이밍이 정말 중요해요. 특히 주말에는 10시 전에 도착해도 줄이 있는 경우가 많고요, 많은 양을 구입하실 분들은 꼭 전날 예약 전화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매장 내에 먹고 갈 자리는 없고 포장만 가능합니다.
5. 포장 상태 & 찐빵 보관 방법
아라찐빵은 깔끔한 비닐포장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참고로 10개/20개는 비닐봉투, 30개 이상은 박스 포장으로 나가며, 택배는 현재 지원하지 않아요.
수량 | 가격 | 포장 형태 |
---|---|---|
10개 | 9,000원 | 비닐봉투 |
30개 | 27,000원 | 박스포장 |
혹시 다 먹지 못했다면 냉동보관을 추천드려요. 전자레인지보다는 찜기 조리가 식감이 살아 있어서 더 맛있어요!
6. 현지 감성 그대로, 왜 인기일까?
제주도에는 참 다양한 간식이 있지만, 아라찐빵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는 그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때문이에요. 제가 느낀 인기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 부모님이 직접 만드는 ‘하루 생산량 한정’의 정성
- 곱게 간 팥소가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
- SNS 감성 넘치는 포장지와 귀여운 캐릭터
- 제주시민+관광객 모두가 인정하는 제주 간식의 정석
오픈 시간인 오전 8시~9시 사이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인기 많아 금방 품절돼요.
매장 앞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30분 무료 주차 가능해요. 이 정도면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죠!
아쉽지만 10개 단위부터 구매 가능해요. 낱개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해요.
부모님이 손수 만드는 하루 생산 한정 찐빵이라 택배는 어렵다고 해요. 현장 구매만 가능!
전날 전화로 미리 예약 가능해요. 특히 30개 이상 구매하실 분들은 꼭 미리 연락해 보세요!
냉동 보관 후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만 당일 섭취가 가장 좋아요!
제주도 여행에서 뭔가 특별한 간식을 찾고 계신가요? 아라찐빵은 그 기대 이상을 채워줄 진짜 보물 같은 곳이에요. 따뜻한 찐빵 하나에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 느낌, 직접 경험해보셔야 알 수 있어요. 저처럼 첫 방문 이후에도 자꾸 생각나실지도 몰라요. 다음 제주 여행 땐 아라찐빵,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제주 감성 가득한 찐빵 하나가, 그날 여행의 기억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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